‘마녀사냥’ 신동엽, 연예인들 공개연애 언급 “헤어지면 데미지가...”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03 23: 53

신동엽이 연예인들의 공개연애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신동엽은 3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에서 “저는 20대 초반부터 연예인으로 활동했기에 짝사랑을 한 적이 별로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연예인들의 공개연애에 대해 언급한 신동엽. 그는 “연예인들은 공개 연애를 하기도 하는데 예전에는 공개 연애하다가 헤어지면 조금은 데미지가...”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동엽은 말을 다 잇지 못했다. 바로 곁에 있던 허지웅 기자가 과거 방송인과 공개연애를 했던 신동엽의 어깨에 손을 올려 등을 토닥였기 때문. 이에 신동엽은 “지금 그냥 올린 거죠?”라고 질문하며 능청스럽게 자신의 과거를 넘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성시경은 동료 연예인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적이 있음을 고백, “사실 짝사랑을 알게 되면 되게 불편하다. 뻔히 날 좋아하는 상대가 고백은 하지 않고 선을 지키면서 티를 낼 때 상당히 불편하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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