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김슬기에 사심 “이유 모르겠지만 그냥 좋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04 00: 12

‘마녀사냥’ 성시경이 김슬기와의 만남에 반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의 코너 ‘그린라이트를 꺼 줘’에는 김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성시경은 “나는 이 분이 좋다. 이유를 모르겠는데 그냥 좋다. 목소리도 정말 매력 있고 많은 재주를 가진 분이다”라고 사심을 고백하며 국민욕동생 김슬기를 소개했다.

그러나 신동엽은 “어쩌다 ‘마녀사냥’까지 나왔느냐”라며 아직 많이 어린데다 숙맥인 김슬기의 출연을 걱정했다.
이에 띠동갑임을 확인한 성시경은 “아저씨도 양띠야”라고 해맑게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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