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파비앙이 된장찌개에 도라지 배즙, 믹스 커피를 즐겨 마시는 한국인의 식성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파비앙은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아침 일찍 온돌 방에서 일어나 된장찌개를 끓였다.
밥 매니아인 그는 된장찌개와 소박한 한국식 반찬들로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했고, 후식으로 도라지·배즙을 맛있게 마시며 기가 막힌 식성을 자랑했다.

그의 한국인 식성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파비앙은 점심식사를 한 후에는 즐겨 마시는 믹스 커피로 마무리를 해 신기한 광경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연말 시상식 풍경과 최초의 외국인 회원 프랑스인 모델 겸 배우 파비앙의 일상이 더 무지개 라이브를 통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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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