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평 ‘사남일녀’, 시청률 6%대로 순조로운 출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04 08: 13

MBC 새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가 시청률 6%대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사남일녀’ 첫 방송은 전국 기준 6.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15.6%), KBS 2TV ‘VJ특공대’(6.9%)에 이어 3위를 했다.
이 프로그램은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최강자인 ‘정글의 법칙’과 맞붙었는데도 비교적 낮지 않은 시청률로 시작을 했다. 더욱이 첫 방송부터 출연자들의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면서 호평을 받고 있어 앞으로의 순항을 예상하게 하고 있다.

‘사남일녀’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와 외동딸이 남매가 돼 시골에 있는 가상 부모와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과정을 담은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은 가상의 부모를 처음으로 맞은 스타들의 당황스러운 모습과 그 속에서도 서로 친밀해지려고 노력하는 분투기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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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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