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늬가 노상방뇨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하늬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 노상방뇨를 했다. 강원도 인제군 솟탱이골에서 그려진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는 열악한 화장실로 안절부절못했다.
이하늬는 소변이 급해 서장훈과 화장실 물색에 나섰지만 좀처럼 찾기 어려웠다. 아하늬는 결국 “오줌 한 번 싸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라고 소리쳤다.

서장훈이 적당한 장소를 찾아 이하늬는 눈 쌓인 밭 뒤편에서 일을 해결할 수 있었다. 그러면서 이하늬는 “다시는 물마시나 봐라”라고 했다.
이하늬 노상방뇨를 접한 네티즌은 "이하늬 웃기다", "이하늬 털털하다", "이하늬 이런 모습이 있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사남일녀’는 김구라와 서장훈, 김민종, 김재원, 이하늬가 4박 5일 동안 시골에서 그리는 예능프로그램. 이날 첫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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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남일녀’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