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 미녀는 DNA가 다르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4.01.04 08: 53

[OSEN=이슈팀]'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가는 무엇일까. 누구는 미남미녀로 태어나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누구는 성형외과 문턱을 자주 밟아야되는 것처럼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에 대해서 새해 벽두부터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서는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글들이 올라와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를 조목조목 알려줘 인기를 모으는 중이다. 여기서는 부모와 자녀들 사이에 얼굴이 닮게 되는 배경과 같은 형제 사이라도 전혀 다른 용모를 갖게 되는 이유들을 분석한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는 바로 'DNA'에 있다. 인기 미드 CSI 등을 통해서 일반 시청자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진 DNA 분석이 바로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를 해결하는 키워드인 셈이다. 글에 따르면 형제 사이에도 같은 부모에게 똑같은 DNA를 서로 절반씩 이어받으는 까닭에 비슷하지만 다른 얼굴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특히 사람들의 눈 코 입 등의 숫자는 똑같아도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는 얼굴 면적에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른바 대두(큰 머리)와 작은 얼굴 사이의 괴리인 셈이다. 얼굴 면적에 따라 눈 코 귀 입의 위치가 달라지면서 당연히 얼굴 모양도 다르게 된다.
이처럼 DNA는 사람의 유전형질에 직접 관여하면서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게 만드는 요소로도 작용한다. 미남 미녀를 만드는 DNA 조합도 있고 개성파로 만드는 DNA도 존재하는 셈이니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는 DNA의 복불복이나 다름없지 않을까.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는 DNA 때문이구나. 몰랐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는 알겠는데 이제 성형 때문에 다 똑같아 지는 중" "사람마다 얼굴이 다른 이유를 알고보니 참 재미있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osenhot@osen.co.kr
WENN 특약 무단전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