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파비앙이 침대보다 온돌을 좋아한다고 털어놨다.
파비앙은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나는 온돌을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데프콘은 “마루에서 자냐”며 놀라움을 표시했고 노홍철도 아랫목을 좋아하는 외국인이라고 파비아를 정의했다.

이날 방송에서 파비앙은 바닥에서 잠을 자다 깨 이불을 개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보내기 시작했다.
파비앙 온돌을 접한 네티즌은 “파비앙 한국인 다 됐네”, “파비앙 바닥에서 자면 허리 아프지 않나”, “파비앙 털털한 모습 완전 웃기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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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