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녀’라고 불리는 팝스타 케샤가 파격을 넘어 민망한 수준의 노출을 감행했다.
케샤는 최근 공개된 정규 2집 음반 ‘워리어(Warrior)’ 타이틀곡 ‘더티 러브(Dirty Love)’ 뮤직비디오에서 옷을 찢어 가슴을 노출하거나, 바지를 벗어 티팬티만 입는 과감한 노출을 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티팬티를 입고 다리를 쫙 벌리는 일명 ‘쩍벌춤’을 추고, 엉덩이 라인이 훤히 드러나는 섹시한 춤사위로 시선을 끈다. 특히 중요부위만 아슬아슬하게 가린 티팬티와 가터벨트로 인한 노출은 민망한 포르노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항상 파격적인 노출로 ‘짐승녀’라고 불리는 케샤다운 뮤직비디오라는 게 국내 팬들의 반응이다.
한편 케샤는 2009년 데뷔 싱글 음반 ‘틱 톡(Tik Tok)’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9주 연속 1위를 했다. 지난 해 12월 정규 2집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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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러브'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