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가 성숙하고 요염한 모습으로 컴백했다.
걸스데이는 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썸씽(Something)'의 무대를 공개했다.
이날 걸스데이는 각선미를 강조한 검정색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날씬한 허리라인을 노출시켰고, 롱스커트에 허벅지까지 높이 올라오는 옆트임을 넣어 각선미를 노출시키며 섹시미를 강조했다.

특히 걸스데이는 깃털춤과 함께 각선미를 강조한 섹시댄스로 남성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과거 가수 박지윤의 '성인식'과 엄정화의 '초대'를 연상시키는 몽환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썸씽'은 걸스데이와 이단옆차기가 손잡을 곡으로, 1998년 엄정화의 '초대', 2000년 박지윤의 '성인식'을 잇는 매혹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동방신기, 걸스데이, 용준형, 시크릿, 빅스, 히스토리, 하우스룰즈, 소냐, 윤한, LPG, 혜이니, WASSUP, TIMBER, 양지원, DIATREE, 신재, Blady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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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