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굿바이 용준형, 몽환적 카리스마..'여심 접수'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1.04 16: 51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몽환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했다. 
용준형은 4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플라워(Flower)'를 열창하며 고별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용준형은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멋진 무대를 완성했다. 몽환적이면서도 용준형 특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특히 읊조리는 듯한 랩과 절제가 돋보이는 안무가 용준형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플라워'는 기존에 비스트가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른 느낌의 곡으로, 심플하면서도 몽환적인 느낌의 일렉피아노와 매력적인 색소폰 소리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동방신기, 걸스데이, 용준형, 시크릿, 빅스, 히스토리, 하우스룰즈, 소냐, 윤한, LPG, 혜이니, WASSUP, TIMBER, 양지원, DIATREE, 신재, Blady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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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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