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를 부르며 벨리댄스를 추는 소녀가 등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민요를 부르면서 벨리댄스까지 추는 열두살 전지혜 양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지혜 양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민요 '밀양 아리랑'을 열창했다. 앳된 소녀에게서 나오는 소리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놀라운 성량을 과시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전지혜 양은 갑자기 입고 있던 한복을 벗고 숨겨뒀던 벨리댄스 의상을 드러냈으며 벨리댄스를 추면서도 흔들림 없이 민요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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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