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유동근 "내가 왕인데 제목은 '정도전'..문제 많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4 21: 32

배우 유동근이 드라마 '정도전'의 제목에 대해 불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1TV 새 대하드라마 '정도전' 조재현, 박영규, 유동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왕 역 유동근은 제목이 '정도전'인 것에 대해 "문제가 많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정도전을 재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덧붙였다.
또 박영규는 작품 '해신'이 끝났을 당시 '다시는 사극을 찍지 않겠다'고 했던 과거 발언에 대해 "누가 그랬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영규는 자신의 맡은 배역 이인임에 대해 설명하다가 "사실 나도 잘 모른다"고 자포자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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