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유상무, 조선시대 낚시 성공..'신기하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1.04 22: 08

개그맨 유상무가 조선시대 방식으로 낚시에 성공, 눈길을 끌었다.
유상무는 4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이하 '시간탐험대')'에서 조선시대 방식으로 낚시에 성공했다.
이날 유상무가 유배생활을 하는 보수주인은 유상무와 김주호에게 "물고기를 잡아 오면 밥을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조선시대 방식으로 낚시에 나섰지만 쉽사리 잡히지 않는 물고기에 마음만 졸여야 했다. 심지어 김주호는 다 잡은 물고기를 놓치는 실수까지 범했다.
그러나 결국 유상무가 물고기 잡는 데에 성공,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의기양양하게 제작진을 바라보며 "물고기를 잡았다"고 환호했다.
하지만 군량미를 나르는데에 지친 장동민이 두 사람을 시샘, 잡은 물고기를 바다에 던져버려 유상무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한편 ‘시간탐험대’는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리얼한 과거 여행에 생고생 버라이어티가 조화롭게 융합된 프로그램이다. 남희석, 장동민, 유상무, 조세호, 이상준, 김주호 등의 ‘뼈그맨’과 UFC 파이터 김동현 등 시간탐험대원 7인방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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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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