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유이, 정일우에 섹시 유혹? ‘과감 노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1.04 22: 16

‘황금무지개’ 유이가 정일우에게 과감한 유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18회는 김백원(유이 분)이 검사 서도영(정일우 분)에게 섹시한 눈빛으로 아찔한 유혹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원은 섹시한 각선미를 드러내고, 반짝이는 노출 드레스를 입고 도영의 마음을 흔들었다. 하지만 이 장면은 도영의 꿈이었다. 백원을 좋아하는 도영이 달콤한 상상을 한 것. 백원 역을 맡은 유이는 이날 섹시한 노출로 시선을 끌어당겼다. 특히 다리를 쫙 벌려 꼬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백원은 친 어머니인 줄 모른 채 윤영혜(도지원 분)에게 억하심정을 드러냈다. 영혜가 바로 자신의 양아버지 김한주(김상중 분)에게 다시 접근하자 속상한 마음에 막말을 한 것.
백원은 “당신이 나쁜 일에 휘말리면 우리 아빠는 당신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거다. 우리 아빠는 그런 사람이다. 아빠에게 미안한 감정이 있다면 더 이상 나타나지 마라. 그게 도와주는 길이다”고 눈물을 머금고 분노했다.
한편 ‘황금무지개’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인생 여정을 그린다.
jmpyo@osen.co.kr
‘황금무지개’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