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김준호, '1박2일' 복불복 제안 "낙오 스페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4 23: 21

개그맨 김준호가 '1박2일'에서 익은 습관을 드러내 김준현에 타박을 받았다.
4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방송 1년을 맞은 멤버들(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양상국 허경환)이 1주년 기념으로 아날로그 MT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스스로 정읍까지 찾아가야 했다.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는 휴게소에서 만난 박성호를 버리고 셋만 차에 올라타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김준호는 "이번 여행은 낙오 스페셜로 가자. 한 명만 밥을 못 먹는다거나"라고 제안했고, 이에 김준현은 "'1박2일' 하더니 이상한 습관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준호는 '1박2일 시즌3'의 새 멤버로 투입돼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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