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성호가 히치하이크로 MT장소에 도착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4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방송 1년을 맞은 멤버들(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양상국 허경환)이 1주년 기념으로 아날로그 MT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스스로 정읍까지 찾아가야 했다.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는 휴게소에서 만난 박성호를 버리고 셋만 차에 올라타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낙오된 박성호는 시민들의 차를 계속해서 얻어타는데 성공하며 MT 장소 앞까지 무사히 도착했다.
박성호를 알아본 시민들은 기꺼이 그를 차에 태우며 도움을 줘 낙오된 박성호의 마음을 달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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