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정태호, 4시간 걷고 독기 활활.."욕 나올 뻔"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1.04 23: 50

개그맨 정태호가 4시간을 걸으며 독기를 바짝 품었다.
4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방송 1년을 맞은 멤버들(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정태호 양상국 허경환)이 1주년 기념으로 아날로그 MT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태호는 낙오돼 4시간가량의 거리를 걸어와야 했다. 정태호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계속해서 발걸음을 옮겼고 숙소에 도착해서는 "정말 큰 욕이 나올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숙소에서 서열 5위가 된 정태호는 김준호와 박성호의 뺨을 때리는 등 과격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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