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AC 밀란서 VIP 대우?...데뷔전에 전용카메라 도입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1.05 07: 07

혼다 게이스케(28)가 AC 밀란에서 VIP 대우를 받을 전망이다.
혼다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일본 나리타 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로 떠났다. 혼다는 밀라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이후 정식 계약을 체결한 예정이다. AC 밀란은 혼다의 입단을 대대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5일 '산케이스포츠'는 "AC 밀란이 공식 TV를 통해 오는 8일 열리는 혼다의 입단 기자회견을 이례적으로 생중계한다"고 보도했다.
공식 기자회견뿐만이 아니다.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AC 밀란은 혼다의 데뷔전으로 유력한 13일 사수올로 원정에서 혼다의 모습만을 쫓는 '혼다 전용 카메라'도 도입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AC 밀란은 '혼다 전용 카메라'를 통해 혼다의 일거수 일투족을 쫓으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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