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천곡' 김서라 "'장옥정' 촬영 후 손톱 반이 없어져"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05 08: 47

배우 김서라가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촬영한 후 손톱의 반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김서라는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도전천곡'에 출연해 "'장옥정, 사랑에 살다' 대본을 보고 해야 하나 고민을 했다. 걷지도 못하고 주로 기억다니는 역할이었다. 촬영이 끝나고 나니까 손톱 반이 없어졌더라"고 말했다.
그는 "멍석에 말려서 두드려 맞고 따귀를 맞고 많이 맞았다. 대본 처음 봤을 때 힘들 것이라고 예상은 했는데, 생각처럼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최종원, 이레, 김한국, 김숙, 김서라, 공서영, 크리스티나-김현준 부부, 노유정, 정재욱, 시크릿의 한선화, 송지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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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천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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