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소감은? “‘무한도전’ 만약에 참 좋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05 10: 18

모델 장윤주가 노홍철과의 가상 결혼에 대해 “참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는 5일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 PD 트위터에 “피디님의 뽀뽀도 기대됩니다. ㅎㅎㅎ (‘IF 만약에’ 이번 주제 새해에 걸맞게. 참 좋았어요. 2014년 무도 기대합니다:) 무도의 뮤즈 마들장으로부터”라는 글을 남겼다.
김태호 PD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 주 ‘무한도전’ ‘IF 만약에..’에서는 길&숙 커플의 콩닥콩닥 러블리 데이트와 선택의 순간이.. 그리고 윤주&홍철 부부의 아슬아슬 은밀한 부부생활과 키스퍼레이드 막장 집들이가 방송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자 장윤주가 “참 좋았어요”라는 반응을 보인 것.

앞서 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IF 만약에’ 특집으로 노홍철과 장윤주가 가상결혼 생활을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장윤주는 노홍철과 가상결혼이 시작되자 진지하게 임했고 장난치던 노홍철은 당황해 하면서 어쩔 줄 몰라 했다.
노홍철의 집에 간 장윤주는 노홍철에게 “오빠”라고 애교를 부리자 노홍철이 “잠깐만 기다려봐 윤주야”라고 뒷걸음질 쳤고 이를 보던 장윤주가 노홍철의 엉덩이를 찰싹 때리기까지 하는 등 묘한 기류가 형성돼 다음 주 방송을 기대케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다음 주 진짜 기대된다”,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진짜 재밌더라”,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키스퍼레이드라고? 궁금하다”, “장윤주 노홍철 가상결혼 기대 이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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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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