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백퍼센트 멤버 성훈이 '드림팀2'에서 6개월 만에 최종우승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는 드림팀과 아이돌 연합팀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종합장애물 5종 경기가 진행됐지만 이날 눈까지 내려 미끄러워 멤버들이 줄줄이 완주에 실패했다.

신흥 에이스 장지우를 비롯해 박재민,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도 완주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최성조가 도전, 1분 52초 32로 멤버들 중 유일하게 완주에 성공했다.
이어 기록 대결이 펼쳐졌다. 성훈이 다시 경기에 도전했고 '드림팀2'에서 우승한 멤버답게 빠른 속도로 완주했다.
성훈은 1분 23초 33으로 완주에 성공했고 성훈에 이어 최성조가 다시 한 번 도전했지만 도중에 실패해 결국 성훈이 '드림팀2' 명예의 전당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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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출발 드림팀2'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