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사이판으로 포상휴가를 갔다.
정우는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떠났다. 케이블채널 tvN 측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사이판 3박 4일 포상 휴가를 선물한 것.
드라마 관계자는 “케이블 최고 시청률 돌파 등 포상의 의미가 있는 만큼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을 위해 장소와 일정 등을 조율하느라 고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모든 배우들이 포상휴가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부상 치료에 전념하는 고아라, 스케줄 소화를 위한 유연석, 손호준, 그리고 내년 1월 발매되는 B1A4 정규앨범과 2월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는 바로가 사이판 여행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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