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후배그룹' 가물치, 터프+강렬 눈빛..티저 공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05 16: 17

걸그룹 크레용팝의 후배 그룹 가물치(큐, 보너스, 로키, 지로우, 아토)가 터프한 비주얼과 강렬한 눈빛이 담긴 데뷔 앨범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가물치는 5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데뷔 타이틀곡 ‘뭣 모르고’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멤버들은 특공대를 연상시키는 터프한 모습과 강렬한 눈빛으로 남자다운 강인한 모습을 연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뭣 모르고’는 크레용팝을 대세 걸그룹으로 이끈 ‘빠빠빠’의 남자 버전. 하지만 '빠빠빠'와는 180도 다른 콘셉트에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인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빠빠빠’의 모티브가 됐던 8비트 락의 기타리프에 더욱 현란한 리듬을 가미해 탄생시킨 곡”이라며 “‘빠빠빠’가 원래 강한 느낌의 남자그룹을 위해 만든 곡이었던 만큼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비트감이 이 곡의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가물치는 오는 7일 데뷔앨범 ‘비욘드 디 오션(Beyond the ocean)’을 발표하며, SBS MTV ‘더 쇼: 올 어바웃 케이팝’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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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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