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얼굴 소녀, 피부는 10대인데 패션은 '테러' 수준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1.05 17: 20

[OSEN=이슈팀] 60대 얼굴 소녀 사진이 화제다. 10대 소녀의 늙수그레한 모습이 마치 60대 할머니처럼 보여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게시판에는 60대 얼굴 소녀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 10대 소녀가 60대 할머니로 보이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60대 얼굴 소녀'의 가장 큰 문제는 헤어 스타일링이다. 또래 소녀들이 즐겨하는 단발머리나 긴 생머리, 또는 쇼트 커트가 아닌 이웃집 할머니들이 흔히 하는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다.

사진의 전체 톤도 색이 바래 오래 전 증명사진을 보는 듯하기 때문에 사진 속 주인공을 더 나이들어 보이게 한다.
그러나 '60대 얼굴 소녀' 사진에서 헤어 스타일과 안경을 지우고 얼굴만 보면 매우 동안임을 알 수 있다. 피부도 주름 하나 없이 팽팽하다.
해외 커뮤니티에 소개 된 이 사진은 남편이 아내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다가 너무 웃겨서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편은 "어린 시절 내 아내가 60대처럼 보였다"는 설명을 달아 놓았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60대 얼굴 소녀, 노안 떄문이 아니라 패션때문인듯" "60대 얼굴 소녀, 남편이 안티팬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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