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성준, 꾹 참았던 눈물.."엄마 보고싶어"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05 17: 34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꾹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엄마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준이는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 아빠 어디가'에서 엄마와 헤어진 후 우울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성동일이 "왜 그러냐"고 묻자 결국 눈물을 흘리며 "엄마가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준이는 다른 아이들과 달리 엄마와 헤어지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던 터. 그는 어른스럽게 엄마를 보낸 후 뒤에서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들의 속마음을 모르고 있던 성동일은 "아빠가 몰랐다. 미안하다"고 달랬다.

한편 '아빠 어디가'는 엄마들이 총출동한 '가족의 밤'으로 꾸며졌다.
plokm02@osen.co.kr
'아빠 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