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호랑이 선임' 김한빛 분대장 등장..'군기 바짝'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1.05 18: 35

 
[OSEN=임승미 인턴기자]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호랑이 선임 김한빛 분대장을 만난 후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GOP 근무를 끝내고 백골대대로 이동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골대대에 입소한 멤버들은 살벌한 포스를 풍기는 김한빛 분대장을 만난 후 순탄치 않은 생활이 될 것을 예감, 높은 긴장감을 낳았다.

김한빛 분대장은 “입대 전 130kg이었고 여기 와서 40kg 감량했다. 군대에 왔으면 군대에 맞게 건강, 몸을 바꿔야 된다. 샘해밍턴의 건강을 관리하겠다”고 제안했다.
류수영은 인터뷰를 통해 “선임들의 첫인상이 좋지 않았다. 눈도 안마주치고 명령만 반복하고 만만치 않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형식과 샘해밍턴 역시 “뭐 하나 잘못하면 끝나겠구나”, “왜 여기 왔을까 일단 날씨 때문에 걱정했는데 선임들 때문에 더 걱정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룬 ‘진짜사나이’는 현재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류수영, 장혁, 손진영, 박형식이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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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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