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이 음식 구걸을 위해 귀여운 댄스와 함께 열창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전북 남원 돌발 여행을 떠난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김주혁은 저녁 복불복에 패해 지리산 한정식을 맛볼 수 없게 됐다. 이에 김주혁은 차태현에 "묵은지 좀 달라"고 청했고 이는 무참히 거절 당했다.

이에 차태현은 "밥 먹는 곳에 노래방 기계가 있다"며 노래 부르기를 청했고, 김주혁은 "내가 제일 싫어 하는 것이 사람들 앞에서 노래부르는 것과 냉탕에 들어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김주혁은 동생들 앞에서 춤을 추며 노래를 열창, 결국 묵은지 및 고기를 얻어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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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