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과 김종민, 김준호가 잠자리 복불복에서 패해 2014 첫 야외 취침을 하게 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전북 남원 돌발 여행을 떠난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차태현과 김종민, 김준호는 한 팀을 이뤄 저녁 복불복을 진행했다. 간지럼 탐기, 트림 참기, 탕수육 게임에서 모두 패한 세 사람은 야외 취침에 당첨됐다.

차태현은 "어디 끌려가는 것 같다"며 울분을 터뜨렸고, 눈 위에 놓여진 텐트 위에 몸을 눕히며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반면 김주혁, 데프콘, 정준영은 따뜻한 실내에서 잠을 청하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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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