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이 모델 송경아에게 키 굴욕과 몰카 굴욕을 당했다.
5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신년특집 런닝맨 요리 전쟁 편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최고의 요리 고수를 찾아 비법을 전수 받기 위해 전국으로 흩어졌다.
김종국은 자신의 짝꿍을 찾기 위해 헤어숍을 방문했지만 그를 맞이한 건 키 굴욕과 몰카 굴욕이었다. 김종국은 송경아를 찾은 뒤 "런닝맨 촬영 안 하시느냐"고 물었지만 돌아온 대답은 "화보 촬영 때문에 왔다"였다.

이에 김종국은 어리둥절하며 짝꿍을 찾아 나섰고 송경아는 한참 뒤에서야 "사실은 런닝맨 화보 때문에 왔다"라고 밝혀 김종국 몰래 카메라에 성공했다.
이어 김종국은 180cm의 신장을 자랑하는 송경아 옆에 서 때아닌 키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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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