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랜맨'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 배우 한지민이 OSEN과 인터뷰를 갖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정재영과 호흡을 맞춘 '플랜맨'에서 한지민은 밴드 보컬이자 자유분방한 매력을 지닌 유소정 캐릭터로 분해 엉뚱한 4차원의 모습은 물론 '만취한 여자의 술주정도 귀여울 수 있구나'를 몸소 보여주며 귀여움을 마음껏 뿜어낸다. 가녀리고 청초한 여성 캐릭터를 많이 맡아왔던 그에게서는 보기 힘들었던 '코믹발랄엉뚱'의 모습.
'플랜맨'은 1분 1초까지 알람에 맞춰 살아온 남자가 계획에 없던 짝사랑 때문에 생애 최초로 무계획적인 라이프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지난 9일 개봉했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