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개콘' 출연소감 "떨렸지만 재미있게 했어요"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1.05 23: 03

도희가 KBS ‘개그콘서트’ 출연소감을 전했다.
도희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부끄부끄. 저의 첫 개그도전 어땠나요. 떨렸지만 재밌게 하고 왔습니다”는 출연 소감과 함께 대기실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도희는 “‘시청률의제왕’팀 언니오빠들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파이팅. ‘개콘’ 짱”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도희는 자신의 ‘개콘’ 출연 후 타이니지가 검색어에 오르자, “우와아아아. 여러분 지금 실시간 검색어에 우리 타이니지가! 감격입니당! 감사해요. 여러분 사랑해요 굿밤”이라는 감사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짝퉁 삼천포 김혜선과의 만남에 빵 터졌어요” “도희 진짜 귀여웠음” “도희 사투리 연기가 정말 리얼하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희는 이날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시청률의 제왕’에 출연, '응답하라 1994'에서 보였던 사투리를 그대로 재현해 반가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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