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원효, 김준호에 "대상 받았으면 정신 차려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05 22: 58

개그맨 김원효가 김준호에게 "대상 받았으면 정신 차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뿜엔터테인먼트 코너에서 김원효에게 "나 연말 시상식 갈 거잖아"라고 말했다.
김원효는 "새해인데 무슨 연말 시상식이냐. 대상도 받았으면 이제 그만 정신차려라"라고 말했다.

이에 객석에서 박수가 터져나오자 김준호는 "고맙잖아"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후 김준호는 과일로 만든 드레스를 공개하며 큰 웃음을 선사, 차원이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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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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