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합채, 심사위원 극찬 쏟아진 무대..어땠길래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4.01.06 09: 43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3' 합채(이채영, 이채연, 이채련)의 무대에 심사위원의 극찬이 쏟아졌다.
세 사람은 지난 5일 방송된 'K팝스타3'에서 아토믹키튼의 '씨야(See Ya)', 젤리스 세라노의 '애니바디 애니웨얼(Anybody Anywhere)' 등 두 곡을 소화했다. 이들은 '씨야'로 가창력을, '애니바디 애니웨얼'로 수준급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합채는 긴장한 기색없이 노련하게 무대를 종횡무진했다. 특히 재능과 노력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춤솜씨로 심사위원들의 '아빠 미소'를 자극했다.

합채의 무대가 끝나자 심사위원의 극찬이 쏟아졌다. 박진영은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린 무대"라고 평했다. 그는 "사명감 때문에 웃으며 볼 수 없었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유희열 역시 "'K팝스타3' 심사위원 제의를 받았을 때 걱정했던 부분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 심사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을 정도로 마냥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된 'K팝스타3'에서는 팀 미션 1단계인 쇼케이스와 팀미션 파이널 매치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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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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