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월요일 아침부터 당황하셨나요~'.
서울 지하철 4호선 상행선이 6일 오전 단전으로 인해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4호선 상행선 가운데 금정역에서 사당역까지 열차 운행이 중단됐고 7시 40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하지만 시민들은 사고 여파로 인해 평소보다 30~40분 정도 출근이 늦었다고 불편을 호소하기도.
이에 네티즌들은 "아침부터 멘붕이었다", "시민의 발을 묶어 어떻게 하나", "지각할 뻔 했는데 아슬아슬하게 살았다", "내가 타는 노선이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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