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FNC엔터와 전속계약..씨엔블루·이동건과 한솥밥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06 09: 44

배우 이다해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전 이같이 밝히며 "새 둥지를 튼 이다해는 향후 국내 활동에 치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다해를 영입한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주니엘, AOA 등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 박광현, 윤진서, 이동건, 성혁, 방송인 송은이 등이 소속된 곳. 최근 실력 있는 연기자를 잇달아 영입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

이다해는 지난 2012년 중국판 대장금으로 불리는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에서 중화권 톱스타 정원창과 커플로 분하는 등 중국 활동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는 이 작품으로 중국 LETV 영화 드라마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최고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그는 FNC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트는 것과 함께 당분간 국내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이다해는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에서 지수연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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