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의 멤버 진영이 의문의 여성과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B1A4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후 엠 아이(WHO AM I)'타이틀곡 '론리(LONELY)'의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이기백 감독이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만큼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쓰일 것이라 추측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진영과 함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추정되는 여자의 실제 연인같은 다정한 포즈와 풋풋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드래곤의 '소년이여', 2AM의 '죽어도 못 보내', 비스트의 '섀도우(Shadow)' 등을 연출한 이기백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감성적인 분위기와 감각적인 영상미를 담아냈다.
스티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실제로 사귀는 것 같다', '예쁘게 잘 나왔네', '노래 제목이랑은 분위기가 반대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B1A4의 '론리(LONELY)' 두 번째 티저(드라마 Ver.)는 오는 7일 자정 B1A4의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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