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천 감독과 함께 하는 사회인 오키나와 캠프' 선착순 모집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1.06 10: 43

저니맨 야구 육성사관학교의 명예회장으로 백인천 전 롯데 프로야구 감독이 위촉됐다. 한일 문화교류 기금상을 받을 만큼 평소에도 양국간의 지속적인 교류에 힘써온 백인천 감독은 저니맨 야구 사관학교에서의 첫 프로젝트로 오키나와 사회인 캠프를 선택했다.
프로 선수 육성을 비롯해 주니어와 사회인야구의 발전을 위해서 앞으로 저니맨 야구 사관학교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주니어와 프로 야구의 확대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백인천 감독과 최익성 대표의 강한 의지. 때문에 이번 기획 역시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니며, 향후 하계, 동계 캠프로 꾸준히 일본 측과 협의 중이다.
이 캠프는 선착순 36명의 정원으로만 구성되며 캠프 참가자에 한하여 최익성 대표를 포함한 프로 코치진과 백인천 감독의 1회 강습을 수료하고 일본 사회인 팀과의 친선경기를 치르기 위해 내달 21일 스태프들과 함께 오키나와로 향한다. 총 3박 4일 일정으로 기타 일정과 숙소, 식사 등에 대한 부분도 캠프 안에 모두 구성돼 있다.

저니맨 사관학교 관계자는 "기존의 체계적이지 못하고 흩어져서 진행되었던 사회인 해외 캠프를 활성화시키는 발판이 될 이번 저니맨 야구 육성사관학교의 동계 사회인 오키나와 캠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전화(02-6915-3580) 또는 전자우편(jm_33@naver.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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