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급식 자원봉사 포착..'훈훈한 밉상'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1.06 10: 56

 [OSEN=임승미 인턴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급식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밉상 전현무에게 이런 면이? 전현무, 나 너 좋아하냐"라는 제목으로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전현무가 제가 다니는 복지관 어르신들께 밥을 대접하러 오셨다. 어르신들 앞이라 그런지 붙임성 있게 되게 진지하고 열심히 였다"며 "방송에서는 깐족대는 것처럼 보였는데 실제 보니깐 인간적이고 소탈해 보여 호감이었다. 민낯도 의외로 선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밉상의 따뜻한 밥상'이라는 플랜카드를 뒤로 한 채 밝은 모습으로 어르신들에게 밥을 나눠주고 있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동안 보여줬던 밉상의 모습이 아닌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은 "밉상 짓을 해도 착한 일은 칭찬해 줘야지", "밉상씨 응원하고 있습니다", "밉상의 따스한 밥상, 센스 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현무는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2'의 진행을 맡고 있다.
inthelsm@osen.co.kr
온라인 게시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