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의 아들이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류승룡이 아들에게 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류승룡은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아들 류강에게 “25분 동안 볼 한 번 닿았어. 하고 싶다고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근데 안하는 것보다 낫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류승룡은 함께 출연한 송종국에게 “송종국 감독이 잘 봐줘야죠”라며 웃었다.

앞서 류승룡의 아들 류강, 류건 군은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출연, 축구 경기에 임했다.
이들은 류승룡과 닮은 외모로 주목받았다. 특히 눈썹이 류승룡을 꼭 빼닮아 강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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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