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해야 경기에 나선다."
리오넬 메시가 부상을 완벽하게 치료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FC 바르셀로나 감독은 6일(이하 한국시간) ESPN과 인터뷰서 "메시의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면 경기에 나서지 않을 것이다. 모든 선수들은 부상을 완벽하게 치료한 뒤 경기에 나서야 한다. 메시도 완벽한 몸상태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시는 지난 11월 레알 베티스전서 햄스트링을 다친 뒤 재활에 집중했다. 지난 5일 열린 코파 델레이 엘체전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FC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빠진 뒤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공격 뿐만 아니라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메시가 없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였다.
10bird@osen.co.kr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