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가상성형 효과는? “수술보다 이발 시급” 폭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06 11: 34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의 가상성형 사진이 공개됐다.
장미여관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장미테레비’ 녹화에서 ‘예능 철인 되기’라는 주제로 레이스를 펼치던 중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성형외과 의사에게 예능인으로서의 외모 평가를 받았다.
다른 건 몰라도 장미여관 멤버들 사이에서만큼은 외모 서열 1위를 꼭 차지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염원이 뜨거웠다.

육중완은 성형수술을 한다고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얼굴로 뽑혔고 드러머 임경섭은 잘생긴 이목구비지만 전체적인 조화가 일본 변태 같은 이미지를 자아낸다고 평가받아 주위를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육중완은 “그 어떤 수술이나 시술보다도 이발이 시급한 것 같다”는 조심스러운 성형의의 조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오빠라고 불리고 싶은 장미여관 멤버들은 방송녹화임을 잊은 채, 진지하게 외모 상담을 받았지만 멤버들의 매력을 보존하기 위하여 수술은 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결과를 전해 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6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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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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