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3’ 투미닛, 양현석 극찬 “수펄스보다 낫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06 13: 35

‘K팝스타3’의 투미닛이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팀 미션 2단계 파이널 매치가 진행됐다.
이날 투미닛(조윤경, 장한나, 김수현)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리햅(Rehab)’을 열창했다. 세 사람은 흠 잡을 데 없는 하모니와 파워풀한 보컬로 박수를 받았다.

박진영은 “왜 벌써 끝났느냐. 2분이 아니라 20초 한 것 같다. 무대를 더 보고 싶었다. 대박 아니면 쪽박이라고 했는데 초대박이다”고 극찬했다.
이어 “세 사람의 목소리가 강해서 걱정했는데 세 사람이 해냈다. 조금씩 양보하면서 호흡이 빛났다. 그러면서도 각자 자신의 몫을 해냈다. 이상적인 팀이었다. 보석처럼 빛났다. 한국의 드림걸즈 같았다”고 덧붙였다.
양현석은 “조금도 긴장한 모습이 없었다는 점을 가장 긴장하고 싶다. 투미닛 노래 부르는 내내 눈물 날 만큼 노래가 맛있었다. 한 젓가락 더 먹고 싶은 박진영의 마음도 이해한다. 수펄스보다 나았다”고 호평했다.
유희열은 “노래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한시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다. 압도적이었다”고 칭찬했다.
모든 심사위원에게 극찬을 받은 투미닛은 결국 포텐을 제치고 미션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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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K팝스타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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