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영화 ‘관능의 법칙’ 특별출연 ‘스크린 연기 기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1.06 14: 01

가수 겸 배우 보아가 영화 ‘관능의 법칙’(감독 권칠인)에 특별출연 한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6일 OSEN에 “보아가 ‘관능의 법칙’에 카메오로 특별출연 한다”며 “촬영은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보아는 ‘관능의 법칙’에서 주인공의 옆집에 사는 여인 역을 맡았다. 특별출연으로 분량은 많지 않다.

보아는 이정재, 신하균과 주연으로 발탁된 영화 ‘빅매치’에 앞서 먼저 ‘관능의 법칙’을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됐다.
앞서 보아는 KBS 2TV 단막극 ‘연애를 기대해’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연작단막극 상을 수상, 스크린에서는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관능의 법칙’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4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 그리고 성(性)을 솔직하게 담아내는 작품으로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이경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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