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2번째 월드투어 티켓 21일 오픈..'초호화 제작진'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06 14: 08

그룹 2NE1의 2번째 월드투어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 티켓이 오는 21일 오픈된다.  
오는 3월 1일과 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오는 1월 21일, 22일 이틀에 거쳐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2년 한국 걸그룹 최초로 월드투어를 개최한 데 이은 2번째 월드투어인데다 2NE1이 2013년 한 해 동안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 ‘그리워해요’ 등 세 곡의 신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공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특히 2NE1 멤버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월드투어 D-DAY 카운트다운 이미지를 게재,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팬들 뿐 아니라 2NE1 멤버들 역시 걸그룹 최초로 2번째가 되는 이번 월드투어에 대해 남다른 기대감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NE1의 2번째 월드투어는 한국, 일본, 중국 등 9개국, 서울, 홍콩, 싱가포르, 요코하마 등 13개 도시에서 17회 공연이 예정돼 있는 상태. 2NE1이 서울 공연을 통해 얼마나 화려한 월드투어 스타트를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2년 월드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에는 레이디가가, 마돈나, 유투 등의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세계 최고의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초호화 스태프들이 함께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월드투어에도 지난 투어와 마찬가지로 국내외 초호화 제작진이 함께할 것으로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NE1은 이번 월드투어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으로, 완벽한 라이브는 물론 노련한 무대매너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세계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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