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FT 송승현, 곡 '나이-키' 듀엣 결성....'폭소 예감'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06 14: 17

개그우먼 송은이가 FT아일랜드 송승현과 듀엣을 결성, 웃음 가득한 무대를 예감케 했다. 
송은이는 신곡 ‘나이-키’로 송승현과 함께 듀엣을 결성, 오는 9일 14년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이들은  듀엣 ‘투송플레이스’로 뭉쳐, 발매 당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송은이는 최근 방송된 tvN '청담동 111'을 통해 한성호 대표에게 가수로서의 컴백 욕심을 보이며 '나이-키' 댄스를 추며 어필해 웃음을 산 바 있다.

팀 내 랩과 보컬, 기타를 맡고 있는 송승현은 평소 넘치는 끼와 예능감을 선보여 왔던 터라 투송플레이스로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승현은 뮤지컬 ‘잭더리퍼’, ‘섬머스노우’ 에 이어 현재 공연 중인 ‘삼총사’의 달타냥 역으로 열연하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재능도 뽐내고 있다.
한편 투송플레이스의 음원은 9일 정오 공개되며, ‘나이-키’ 뮤직비디오는 13일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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