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월드 투어 포문 연다..日 아레나 투어도 박차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1.06 14: 57

그룹 틴탑이 국내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
틴탑은 오는 2월 22일, 2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틴탑 2014 월드 투어-하이킥'을 개최하고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틴탑은 ‘하이킥’이라는 공연 타이틀처럼 라이브 투어를 통해 세계 곳곳에 틴탑의 매력을 ‘하이킥’ 해 모든 관객들에게 강렬하고 짜릿한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틴탑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 투어 개최지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11일, 1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틴탑의 국내 첫 번째 단독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국내 단독 콘서트이기도 하다.
틴탑은 월드투어와 더불어 일본 아레나 투어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들은 오는 2월 5일 나고야 가이시홀을 시작으로 2월 8일, 9일 양일간 요코하마 아레나, 2월 13일 오사카 중앙체육관 메인 아레나, 2월 18일 후쿠오카 국제센터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아레나 투어를 개최한다.
틴탑은 매 무대에서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칼군무 퍼포먼스는 물론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라이브 밴드와의 무대와 콘서트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는 첫 자작곡 공개, 6인 6색 개성이 빛나는 솔로 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틴탑 서울 콘서트는 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오는 8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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