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지난 5일 KBS 2TV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어색한 오른쪽 팔을 보여 팬들의 궁금증을 산 가운데, 소속사 측이 "12월 말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도희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6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도희가 지난달 말 CF 촬영 중 오른쪽 팔의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일주일간 휴식을 취하면 완쾌가 된다는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는 정상 생활을 하는데 무리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도희는 '개그콘서트'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서 맛깔나는 욕설 연기를 펼치며 관객의 큰 환호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도희는 온스타일 '패션킬라'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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