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팀 4강 위해 선수단 하나로 만들겠다" 포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1.06 16: 35

NC 다이노스가 6일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4년 시무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태일 NC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주장 이호준 선수의 선수단 각오와 신규 영입한 FA 선수(손시헌, 이종욱), 2차 드래프트(이혜천, 김성계, 심재윤) 선수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태일 대표는 “2014년 캐치프레이즈도 ‘거침없이 가자’를 변함없이 이어가며 부제로 ‘동반질주’를 삼았다. 올 시즌 다이노스가 하나가 돼 도전과 난관을 함께 극복하며 더욱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자는 의미다, 동반질주의 목적지는 WIN, FUN, FAN이며 야구 자체가 목적이 되고 좋은 사람들을 위한, 우리만의 야구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주장 이호준은“작년 시즌 주장으로서 선수단이 잘 따라와 행복한 한 해였다. 올 시즌 주장으로서 우리팀이 4강에 갈 수 있도록 선수단을 하나로 만들겠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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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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