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 진세연 측 "심각한 상태 아냐..입원NO"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1.06 17: 15

배우 진세연이 화재 사고를 당해 응급실로 후송된 가운데 심각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진세연의 소속사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드라마 촬영을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던 중 화재 사고를 당해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다행히 빨리 대처를 한 덕분에 상태가 심각하지는 않은 상황"이라며 "응급실에서 응급 처치를 하는 중이며 스케줄 문제로 입원을 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진세연은 이날 오후 강남 모처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촬영을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던 중 옆 방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기를 마셔 응급실로 후송됐다.
한편 진세연은 오는 15일 첫 방송 예정인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옥련 역을 맡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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