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악플 대처법 공개, "내 이름 검색하지 않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1.06 17: 33

송소희가 악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송소희는 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광고 촬영 중 비하인드 스토리와 악플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송소희는 "악플에 시달리지 않느냐?"는 MC들의 질문에 "나에 대한 악플은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국악 자체를 거부하는 반응에는 마음이 불편해진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송소희는 "평소 내 이름을 인터넷에 검색해보지 않는다"며 "친구들이 '좋은 내용은 캡쳐해서 보내줄테니 내 이름을 검색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송소희 악플 대처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의연하다", "나이도 어린데 정말 기특하다", "송소희에게 악플 달지 맙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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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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